천리 신미주 아파트 용덕저수지 둘레길, 개천가 보행로 산책로 보수공사

천리 신미주 아파트 용덕저수지 둘레길, 개천가 보행로 산책로 보수공사

 

용덕저수지 둘레길 마음의 휴식장소 소개

 

주말 아침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면, 거실에 들어오는 눈부신 햇살이 제일 먼저 잔소리를 하네요. 오늘은 아침을 먹기 전에 시장이 반찬이라고, 둘레길 한번 다녀와서 밥을 먹어야겠습니다. 천리 신미주 아파트에서는 용덕저수지 둘레길을 개천가 산책로와 더불어서 길게 다녀올 수가 있거든요, 완전히 풀코스로 쉬엄쉬엄 갔다 오면, 한 2시간 걸리고요, 약간 빠른 걸음으로 운동 겸 다녀오면,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거 같아요~

 

 

용덕 저수지 둘레길, 천리 신미주 아파트 산책로

 

 

천리 신미주 아파트 개천가 산책로 모습 (긴 장마로 본의 아니게 이쁘게 변화됨)

 

사실 예전 개천가 모습은 보기 싫을 정도로 잡초들이 우거 졌었는데, 작년에 장마가 좀 길게 와서 물이 엄철 불어나서 다 쓸고 내려갔어요. 그래서 아래처럼 아주 깨끗하고 이쁜 개천가가 되었어요 ㅎ

 

 

 

천리 신미주 아파트 개천가 모습

 

천리 신미주 아파트 개천가 모습

 

 

위에 사진은 제가 이사 올 시점에 찍힌 사진인데, 지금도 실제 볼 수 있어요, 구글 지도에 가시면 저렇게 보여요,^^ 밑에 사진은 지금도 볼 수 있지만, 아직 봄이 덜 와서 다음카카오 맵에서 볼 수 있는 개천가 모습입니다~^^

 

근데, 작년 기나긴 장마의 여파로 개천가에 홍수처럼 물이 불어나서 이렇게 좋은 모습을 만든 건 사실이지만, 지금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문제가 생긴 것이 녹색으로 보이는 보행로가 약간 푹신한 보행로거든요, 폐타이어로 가공하여 만드는 그런 보행로 아시죠? 그런 것이 깔려 있었는데, 물에 쓸리면서 중간에 돌이 들어가서 걷다기 걸리는 위험이 생기거나 일부는 찢겨 나가는 그런 상황이 벌어졌어요.

 

 

천리 신미주 아파트 개천가 보행로 보수 공사

 

아침에 아무 생각 없이 용덕저수지 둘레길을 산책하려고 나섰는데, 공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렇지 않아도 중간중간 저번 장마 때 홍수처럼 물이 불어나는 바람에, 푹신한 보행로 깔판이라고 해야 하나? 패드? 안쪽으로 큰 돌들이 들어가서 걷다가 좀 불편했거든요, 노인이나, 아이들한테는 위함 하기도 했고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리 신미주 아파트 개천가 모습

 

보수공사중인 천리 신미주 아파트 개천가 보행로

 

천리 신미주 아파트 개천가 산책로에서 용덕저수지 둘레길을 가다 보면,,

 

 

중간에 정자가 하나 나옵니다. 거기에 운동기구도 좀 있고요, 앉아서 멍 때리가 좋은 곳이 있어요~ 이곳에 앉아서 바람에 흔들리는 소나무 솔잎을 보고 있으면, 속세에서 느꼈던 복잡한 마음들이 하나둘 정갈해지는 느낌이랄까? 아니, 복잡한 마음을 겪었던 나 자신의 시선이 다시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어요~^^ 아,, 이 기분을 전달하여 드릴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일단 영상 살짝 찍어왔습니다. 잠깐이나마 함께 하시지요~^^

 

 

 

 

천리 신미주 아파트 산책로에서 용덕저수지 둘레길 가는 길에서 오늘도 마음의 안정과 행복을 가져왔습니다~

 

오늘도 행복도가 더 상승한 하루가 되었네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하나하나 기분 좋은 일들이 생긴 다는 건 작아 보이지만, 개인적인 행복감에서는 크나큰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오늘도 파이팅합시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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